[IT조선 차주경 기자] 삼성전자가 월드컵을 맞아 삼성 커브드 UHD TV, 스마트에어컨 Q9000, 셰프컬렉션 냉장고, 갤럭시 S5와 기어핏이 함께 등장하는 이색 광고를 선보인다.

  

이번 광고는 서로 다른 카테고리의 제품들이 한 광고에 등장해 시너지 효과를 내는 새로운 기법, 크로스 카테고리 방식으로 제작됐다. 광고에는 홍명보 감독, 피겨여왕 김연아, 빙상여제 이상화 그리고 마린보이 박태환 등 대한민국 스포츠 스타들이 등장한다.

 

이들은 삼성 커브드 UHD TV를 중심으로 스마트에어컨 Q9000, 셰프컬렉션 냉장고, 갤럭시 S5, 기어핏 등 삼성전자 최신 제품의 특장점을 자연스럽게 강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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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크로스 카테고리 광고 (사진=삼성전자)

 

삼성전자는 이번 크로스 카테고리 광고를 통해 'TV 앞에서 온 국민이 감독이 된다'는 컨셉 아래 거실에서 태극전사들을 응원할 수 있다는 점을 알릴 계획이다.

 

삼성전자 마케팅 담당자는 "지난 소치 동계 올림픽 기간에 진행한 '리얼타임 팩션' 광고에 이어 '크로스 카테고리'라는 새로운 형식의 광고를 통해 스마트한 거실응원 문화를 주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차주경 기자 reinerre@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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