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조선 유진상 기자] 파이어아이(지사장 전수홍)가 파이어아이 IPS 네트워크 위협 방어 플랫폼을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제품은 기존 파이어아이 네트워크 위협 방어 플랫폼(NX시리즈)에 라이선스를 더하는 형태로 제공되며 기존 IPS 솔루션보다 오탐률을 줄인 것이 특징이다. 특히 알려지지 않은 공격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가상 머신 기술을 탑재했다는 것이 파이어아이측의 설명이다.  

 

매니쉬 굽타 파이어아이 수석 부사장은 “기존 시그니처 기반의 보안 기술은 수동적인 경향이 있으며 지속적으로 진화하고 있는 공격을 탐지할 수 없다”며 “IPS에 다양한 컴플라이언스 표준이 요구됨에 따라 우리는 컴플라이언스와 보안을 하나의 솔루션에 담아 제공하게 됐다”고 말했다.

 

유진상 기자 jinsang@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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