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축구대표팀이 '2014 브라질 월드컵'에 앞서 자메이카와 국가대표 평가전을 치른다.

 

프랑스는 한국시간으로 9일 오전 4시 프랑스 릴의 스타드 피에르 모루아에서 자메이카와 승부를 벌인다.

 

프랑스는 올해 치른 평가전에서 2승 1무를 기록 중이다. 네덜란드전 2대0 승리에 이어 노르웨이를 4대0으로 승리했다. 가장 최근 치른 파라과이와의 대결에서는 1대1로 무승부를 기록했다.

 

프랑스는 피파랭킹 17위로 81위의 자메이카 대비 64계단이나 높다.

 

자메이카와의 평가전은 프랑스가 팀을 재정비할 기회다. 상대적 약팀인 자메이카를 상대로 사기를 충전할 수 있는 경기이기 때문이다.

 

자메이카 축구 국가대표팀은 지난 1998 프랑스 월드컵을 제외하고 한 차례도 월드컵 본 무대를 밟아보지 못한 약팀이다. 월드컵 외의 국제 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두지 못하면서 가장 약한팀으로 평가 받고 있다.

 

한편 프랑스는 브라질 월드컵에서 스위스, 에콰도르, 온두라스와 E조에 속해있다.

 

 

<IT조선 온라인 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