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조선 박상훈 기자] 한국IT서비스산업협회(회장직무대행 이지운)가 '2014년 SW/IT서비스 해외진출협의체 운영 사업설명회'를 12일에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 2층 사파이어룸에서 연다. 이  세미나는 미래창조과학부 주관, 정보통신산업진흥원, 한국IT서비스산업협회가 공동 주최하며, SW/IT서비스해외진출 협의체 사업에 대해 소개한다.

 

SW/IT해외진출협의체는 IT서비스분과, SW서비스분과, IT융합분과, 역량강화분과 등 총 4개 분과로 구성돼 기업의 해외진출을 위해 운영될 예정이며, 특히 역량강화분과에서는 기존의 대외경제협력기금(EDCF)에서 탈피해 중진국과 선진국 대상 수익형 자금 활용법에 대해 논의한다.

 

이밖에 수출진흥기관인 정보통신산업진흥원,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한국무역보험공사, 해외건설협회 등이 발표기관으로 참여해 수출단계별로 애로를 겪고 있는 사항에 대해 기관별 수출지원 프로그램을 소개한다.

 

한국IT서비스산업협회에서는 “협의체 운영을 통해 대중소기업 간 해외진출 공조를 유도하는 한편 분야별로 다양한 SW/IT서비스 수출모델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상훈 기자 nanugi@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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