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조선 유진상 기자] 델소프트웨어코리아(대표 우미영)가 데이터보호 신제품 '넷볼트 백업(NetVault Backup) 10'과 'DR6000' 등 2종을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

 

‘넷볼트 백업 10’은 직관적 콘솔을 통해 물리적 환경과 가상 환경 모두에서 데이터와 애플리케이션을 보호할 수 있는 백업 솔루션이다. 특히 새로운 웹 기반 그래픽 사용자 인터페이스(GUI), 대폭 개선된 확장성, 새로운 DR6000 어플라이언스와의 통합을 바탕으로 백업 및 복구 속도를 획기적으로 향상시킬 수 있다.

 

▲ 넷볼트 백업 10(사진=델소프트웨어코리아)

 

DR6000은 델소프트웨어의 데이터 중복제거 어플라이언스로서 기존의 DR4100이 중소 규모의 기업에 최적화된 솔루션이었다면 이번 DR6000은 대규모 기업을 위해 설계됐다. 기존 DR4100에 비해 두배 이상의 용량과 더욱 강력한 확장성을 제공한다. 또한 업계 최초로 NFS 및 CIFS 소스 중복 제거 백업 기능을 갖추고 있다.

 

▲DR6000(사진=델소프트웨어코리아)

 

쿠마르 미트라 아태 및 일본 지역 델 소프트웨어 그룹 백업 및 복구 사업부 제너럴 매니저는 "델 소프트웨어는 지난 2년간 빠른 백업 속도와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백업 복구 제품 군의 강화에 막대한 투자를 해왔다"며 "넷볼트 백업 10과 DR 6000 중복제거 어플라이언스가 그 결과물”이라고 소개했다.

 

그는 이어 "이번 신제품은 데이터보호 작업을 어렵게 하는 사용의 편이성(Usability), 성능, 확장성 등의 문제를 해결했으며, 특히 통합 백업 솔루션의 포트폴리오에 관한 델 소프트웨어의 비전을 제시했다"고 강조했다.

 

유진상 기자 jinsang@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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