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조선 김준혁 기자] 핸즈코퍼레이션이 튜닝전용 마그네슘 휠을 국내 최초로 개발, 내달 10일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2014 서울오토살롱을 통해 일반인에게 공개할 예정이다.

 

핸즈코퍼레이션의 애프터마켓용 마그네슘 휠 5종은 기존 완성차 OEM 방식과는 달리 설계와 디자인 모두 자체 제작돼 해외 및 국내 시장에 본격 출시하게 된다.

 

핸즈코퍼레이션의 마그네슘 휠(제품명 MG0400)은 같은 사이즈의 완성차 OEM 알루미늄 휠보다 35~42% 가벼운 것이 특징이다. 튜닝용 휠 답게 다양한 형태의 디자인과 컬러 색상을 적용했다.

 

승현창 핸즈코퍼레이션 회장은 “그동안 OEM 자동차 휠만을 제조한 핸즈코퍼레이션에서 애프터마켓용 휠을 출시하는 것은 의미하는 바가 크다”며 “기존에 없던 디자인과 기술, 공법으로 전 세계 자동차 휠 산업의 대명사가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 사진=핸즈코퍼레이션

 

김준혁 기자 innova33@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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