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조선 박상훈 기자]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정보화진흥원(NIA, 원장 장광수)은 13일 한국경영정보학회(회장 정철용 상명대 교수), 한국정보기술응용학회(회장 한현수 한양대 교수)와 공동으로 ‘빅데이터와 창조비타민’이라는 주제로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창조 비타민 프로젝트는 사회 전 분야에 과학과 ICT의 전문적인 지원을 통해 사회문제를 해결하고, 관련 산업을 고도화하기 위한 정책이다.

 

이번 학술대회는 관련 정부 정책을 공유하고 정부와 학계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창조비타민 프로젝트를 추진하는 정부 부처와 ICT 연구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총 70여 편의 학술논문을 비롯해 현재 추진되고 있는 다양한 과제가 소개됐다.

 

장광수 한국정보화진흥원 원장은 “이번 공동학술대회를 통해 정부정책이 학계로 이어져 다양한 논의가 활발하게 전개되는 것은 매우 바람직한 일”이라며 “향후 학계와의 협력을 확대해 창조비타민 프로젝트가 이론적 토대를 갖춘 체계적인 정책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상훈 기자 nanugi@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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