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조선 유진상 기자] 더보안(대표 전익찬)이 APT공격 모니터링 및 자동연계분석과 보고서 기능을 제공하는 파이어아이 운영최적화 솔루션 `파이어사이트'를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12일 코엑스 콘퍼런스 룸에서 진행된 파이어아이 파트너세미나 발표세션에서 처음으로 선보인 더보안의 파이어사이트는 APT공격 대응 솔루션 파이어아이의 활용을 극대화하는 한국형 맞춤 대시보드 형태 솔루션이다.

 

복잡한 루트와 다양한 방법을 통해 침투하는 APT공격을 자동으로 연계 분석하는 기능을 제공해 악성코드 실제 행위 도식화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것이 더보안 측의 설명이다. 특히 파이어사이트는 대시보드형태의 실시간 통합관제를 통해 수많은 보안위협 이벤트들 중 실제로 크리티컬한 이벤트를 자동 정리해 운영자에게 제공함으로써 보안위협에 즉각 대처할 수 있도록 해준다.

 

김흥민 더보안 부사장은 "파이어사이트를 통해 파이어아이 APT솔루션을 기존 방화벽이나 IPS처럼 쉽고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다"며 "파이어아이 기도입 고객사 및 신규 PoV 고객사를 중심으로 시장공략에 주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유진상 기자 jinsang@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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