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쿡 CEO와는 주당 3번 만나고 있으며 디자인 업무 프로세스는 달라진 것이 없다”

 

[IT조선 김형원 기자] 애플 제품의 디자인을 맡고 있는 조너선 아이브 애플 부사장이 뉴욕타임스와의 인터뷰를 통해 밝힌 내용이다.

 

뉴욕타임스에 따르면 타계한 스티브 잡스 前애플CEO의 경우 디자인에 열광적인 모습을 보였다면, 팀쿡 애플 CEO는 시간을 들여 주의깊게 생각하는 타입이라고 아이브 부사장이 말했다고 전했다.

 

아이브 부사장은 팀쿡 CEO의 이런 모습에 대해 “디자인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있는 증거”라고 말한다.

 

스티브잡스와 지금의 팀쿡 체제간의 비교에 대해 “솔직히 아무런 변화가 없다고 생각한다. 아이폰을 처음 개발했던 때와 마찬가지”라고 답했다.

 

참고로, 뉴욕타임스 기사 원문에는 팀쿡 CEO에 대한 더 많은 이야기가 들어있다.

 

▲ 이미지=뉴욕타임스

 

김형원 기자 akikim@chosunbiz.com

상품지식 전문뉴스 IT조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