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조선 노동균 기자] 저작권 기술 교류의 장 ‘국제 저작권 기술 컨퍼런스 2014(ICOTEC 2014)’ 개최를 위한 조직위원회가 출범했다.

 

ICOTEC 2014 조직위원회는 이상벽 한국저작권단체연학회 이사장, 유병한 한국저작권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해 저작권 산업계 및 학계 전문가 등 11명으로 구성됐으며, 배경률 상명대학교 교수를 조직위원장으로 선출했다.

 

▲배경률 상명대학교 교수(사진= ICOTEC 2014 조직위원회)

 

조직위원들은 오는 11월 ICOTEC 2014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국내외 저작권 관련 기업과 단체의 참여를 적극 유도하고 프로그램 구성 및 마케팅 강화에 힘쓸 계획이다.

 

지난 2011년부터 개최된 국내 유일의 저작권 기술 국제 교류의 장인 ICOTEC은 올해로 4회째를 맞게 되며, 11월 5일부터 양일간 여의도 63컨벤션센터에서 ‘저작권 기술의 새로운 기회와 도전’이라는 주제로 펼쳐진다.

 

또한 이번 행사에서는 국내외 저작권 기술 전문가로 구성된 연사들의 발표와 함께 ▲제 3회 저작권 기술 시상식 ▲저작권 기술 전시회 ▲저작권 기술 설명회 ▲네트워크 비즈니스 미팅 등이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배경율 ICOTEC 2014 조직위원장은 “지난 3년간의 성공적인 개최로 우리 저작권 산업의 발전과 국제 경쟁력 강화에 이바지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ICOTEC을 통해 앞으로도 선진 저작권 기술 교류와 국내 저작권 기술의 해외시장 진출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노동균 기자 yesno@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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