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조선 이진 기자] 갤럭시S5의 후속 모델로 갤럭시S5 광대역 LTE-A가 출시된데 이어 갤럭시S5 프라임이 별도로 출시될 것으로 전망된다.

 

신제품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트위터러로 유명한 이브이리크스는 21일 종전 알려진 갤럭시S5 프라임이 지난 19일 출시된 갤럭시S5 광대역 LTE-A와는 다른 모델이라고 밝혔다.

 

▲ 갤럭시S5 프라임 추정 제품 모습 (사진=evleaks)

 

갤럭시S5 광대역 LTE-A는 우리나라에서만 판매되는 제품으로 퀄컴 스냅드래곤 805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와 5.1인치 QHD(2560x1440) 해상도의 디스플레이, 1600만 화소 카메라 등을 갖췄다.

 

이와 별도로 갤럭시S5 프라임은 스냅드래곤 805 AP와 5.3인치 QHD(2560x1440) 디스플레이 등을 갖췄으며 해외에 출시될 예정이다.

 

결과적으로 갤럭시S5는 다양한 후속 모델로 나오며 세계 소비자들을 적극적으로 공략하고 있다.

 

한편, 삼성전자는 오는 9월 독일 베를린에서 개최되는 IFA 2014 행사에서 갤럭시노트4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 제품 역시 QHD 디스플레이를 채택할 것으로 보여 향후 QHD 해상도가 프리미엄 스마트폰의 기본 사양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진 기자 miffy@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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