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조선 유진상 기자] 삼성전자 '갤럭시F'가 지난 19일 출시된 '갤럭시S5 광대역 LTE-A'와는 완전히 다른 제품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 갤럭시F5 추정 이미지(사진 = 이브리크)

 

22일(이하 한국시간) 최신 모바일 제품 정보로 유명한 트위터리안 이브리크(Evleaks)는 갤럭시F 글로잉 골드 이미지를 공개했다. 그는 이미지를 공개하며 '갤럭시S5 LTE-A'와는 다른 모델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삼성전자 '갤럭시S5 광대역 LTE-A'는 5.1인치 QHD(2560x1440) 화면, 스냅드래곤 805 프로세서, 3기가바이트(GB) 램을 장착해 기존의 갤럭시S5보다 뛰어난 사양을 갖췄다는 평이다.

 

삼성전자 측에 따르면 '갤럭시S5 광대역 LTE-A'는 국내에만 판매될 예정이다. 따라서 삼성전자는 해외 시장 공략을 위해 프리미엄 스마트폰 '갤럭시F'를 앞세울 것으로 보인다.

 

특히 갤럭시F는 '갤럭시S5 프라임'으로도 알려졌으며 5.3인치 QHD(2560x1440) 화면, 스냅드래곤 805 프로세서, 3기가바이트(GB) 램 등을 탑재하는 것을 비롯해 본체에 플라스틱이 아닌 메탈 소재를 채용할 것이라는 예측이다.

 

유진상 기자 jinsang@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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