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조선 차주경 기자] 오피스 솔루션 전문기업 신도리코(대표 우석형)가 컬러 디지털 인쇄기 'PRESS C1070 / C1060' 2종을 출시한다.

 

신도리코 PRESS C1070 / C1060은 입자가 곱고 균일하게 만들어진 스미트리 HD 토너(Smitiri HD toner)를 사용, 텍스트 윤곽처리와 세밀화처리를 통해 선명한 문자 출력이 가능하다. 1200dpi X 1200dpi 해상도와 8-bit 그라데이션 표현으로 보다 섬세하고 정밀한 출력이 가능하며 자동 색보정 시스템도 도입돼 옵셋 인쇄 품질에 육박하는 질감을 표현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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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도리코 PRESS C1070 (사진=신도리코)

 

새롭게 개발된 '레지스트레이션 스윙 매커니즘(Registration swing mechanism)'은 출력과정에서 용지 뒤틀림 현상을 사전에 방지해 용지가 정중앙에 위치하도록 잡아주고 '에어 석션(Air suction) 벨트 급지 시스템'이 용지의 종류에 관계없이 급지 불량이나 용지 걸림을 방지해준다. 

 

사용자 중심의 15인치의 대형 조작 패널은 마우스와 호환돼 조작이 더욱 편리하다. 또한 다양한 급지대와 제본기, 피니셔 중 사업환경에 맞는 것을 선택해 투자 대비 효율을 극대화시킬 수 있다.

 

이철우 신도리코 홍보실 이사는 "상업인쇄시장에서 디지털인쇄기가 옵셋인쇄의 품질과 생산성에 근접할 때 그 수요가 폭발적으로 늘어날 것이다. PRESS C1070/C1060은 여기에 더불어 신도리코의 앞선 서비스 네트워크 솔루션으로 전국적인 판매 확대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차주경 기자 reinerre@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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