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조선 박상훈 기자] 두손소프트(대표 손영대)가 삼성생명 청약, 전자서명 솔루션 개발을 완료했다고 23일 밝혔다. 업체는 가입설계부터 전자청약까지 가능한 보험사용 애플리케이션인 '삼성생명 사랑온'에서 핵심파트인 전자서명 등을 개발했다.

 

스마트 디바이스 보급에 따라 갤럭시탭과 태블릿 환경에 맞춰 개발됐고, 콘텐츠 확장성과 모바일 트렌드를 반영해 웹 접근성을 기본으로 원터치 인터렉션이 가능하도록 기획했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기존 시스템으로는 가입설계 후 청약서 발행, 재방문을 통해 서면으로만 계약이 가능했지만, 삼성생명 사랑온을 이용하면 실시간으로 가입설계, 전자서명을 통한 청약까지 일괄 처리할 수 있다.

 

업체 관계자는 "두손소프트는 어도비, 마이크로소프트, 다우기술 등과 기술협력 파트너로, 금융권과 보험사에 새로운 시스템을 구축해 왔다”며 “앞으로 기술력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상훈 기자 nanugi@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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