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조선 김준혁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지난 21일 경기도 화성에 위치한 트레이닝 센터에서 공식 서비스센터 직원들의 기술력 증진과 역량 강화를 위해 코리아 테크마스터 2014를 개최했다.

 

코리아 테크마스터는 서비스 인력의 역량 강화를 위해 2년마다 개최되는 대회로 총 9개 부문에서 이론과 실제 정비 능력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이번 대회에는 정규 과정을 이수한 공인 전문가 429명 중 예선을 거쳐 선발된 36명만이 참가했다. 이 날 각 부문의 1위를 차지한 9명 중 공인 유지관리 정비사 등 6개 부문 수상자는 오는 11월 독일에서 개최되는 ‘글로벌 테크마스터 2014‘에 한국 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한편,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글로벌 테크마스터 2012에 참가해 공인 유지관리 테크니션 개인 경쟁 부문에서 세계 2위를 기록한 바 있다. 아울러 서비스 어드바이저 개인 경쟁 부문에서 세계 2위, 국가 간 팀 경쟁 부문에서 세계 4위에 오르며 정비능력을 인정받았다.

 

▲ 사진=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김준혁 기자 innova33@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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