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조선 박상훈 기자] 통계청(청장 박형수)은 통계지리정보가 널리 활용되도록 통계정보와 지리정보를 융합해 활용한 사례를 소개하고, 이를 스스로 등록할 수 있는 서비스(http://sgis.kostat.go.kr/share)를 25일부터 시작한다.

 

웹사이트를 이용하면 2013년에 복지, 도시계획 등 여러 분야에서  논문, 연구분석 등에 활용한 다양한 사례를 확인할 수 있다. 현재는 이용자의 협조를 받아 25건이 등록돼 있지만 앞으로는 누구나 직접 등록하는 방식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공간통계자료와 오픈 API(Application Programming Interface)는 누구나 신청해 이용할 수 있으며, 오픈 API는 공공데이터포털(http://www.data.go.kr)을 통해서도 이용할 수 있다. 통계청은 현재 인구, 사업체 등 공간통계자료와 공공, 민간 자료를 융합, 활용할 수 있도록 오픈 플랫폼도 구축하고 있다.

 

박상훈 기자 nanugi@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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