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조선 이상훈 기자] 영상·음향 엔터테인먼트 기업인 돌비 래버러토리스(Dolby Laboratories, 이하 돌비)와 유니버설 픽쳐스(Universal Pictures)는 거장 뤽 베송 감독의 최신작인 액션 스릴러 영화 '루시'가 차세대 영화 오디오 플랫폼 ‘돌비 애트모스’로 믹싱된다고 전했다.

 

▲ 배우 최민식과 스칼렛 요한슨이 주연을 맡은 영화 '루시' (사진=루시 공식 홈패이지)

 

돌비 애트모스는 영화관의 스피커 개수나 환경과 상관 없이 사운드를 배치해 관객들에게 마치 실제 영화 속에 들어간 듯한 압도적인 청취경험을 전달하는 새로운 오디오 플랫폼이다. 기존 수평으로 배치된 스피커에 수직으로 배치된 스피커까지 더해 음장에 높이까지 표현한 돌비 애트모스는 가장 진보된 서라운드 사운드 포맷이자, 가장 사실적인 사운드로 각광 받고 있다.

 

돌비 애트모스가 적용된 타이틀 리스트는 관련 웹페이지(http://www.dolby.com/us/en/consumer/content/movie/release/dolby-atmos-movies.html#id=1)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상훈 기자 hifidelity@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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