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현숙 결혼 (사진=QTV '신동엽과 순위 정하는 여자')

 

 

개그우먼 출신 탤런트 김현숙(36)이 1년간 교제한 동갑내기 남자친구와 오는 7월 12일 결혼하며 노처녀 대열에서 과감히 일탈한다.

 

25일 김현숙 측근은 “김현숙이 오는 7월 12일 오후 1시 서울 중구 밀레니엄 힐튼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김현숙의 예비신랑은 개인 사업가로 깔끔한 외모와 따뜻한 성품이라고 알려졌다.

 

김현숙은 결혼 소식이 전해지자 한 매체를 통해 "아직 결혼 사실을 알리기 조심스럽다"며 "가까운 지인들의 축하를 받으며 조용하고 경건하게 치르고 싶다"고 결혼을 인정했다.

 

김현숙은 tvN 드라마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3'에 출연하고 있으며 영화 ‘수상한 그녀’, ‘미녀는 괴로워’등에서 명품 조연으로 활약한 바 있다.

 

과거 '개그콘서트'에서 다산과 자연분만의 산물 '출산드라'로 개그우먼으로 활동할 당시 수많은 여자 연예인들에게 "날씬한 것들은 가라"라며 거침없는 입담을 자랑하기도 했다.

 

김현숙 결혼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김현숙 결혼, 그럼 이제 막돼먹은 영애씨도 결혼? 시즌 종료하나?”, “김현숙 결혼, 우왕 동갑내기 신랑! 부럽네요”, “김현숙 결혼, 정말정말 축하합니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IT조선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