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조선 이상훈 기자] 글로벌 영상·음향 엔터테인먼트 기업인 돌비 래버러토리스(Dolby Laboratories, 이하 돌비)는 마이클 베이 감독의 액션 SF 영화 '트랜스포머 : 사라진 시대'가 차세대 영화 오디오 플랫폼인 '돌비 애트모스'로 믹싱돼 국내 메가박스(코엑스 M2관, 목동 M2관, 영통 M2관)에서 6월 28일(토)부터 상영된다고 전했다.

 

▲ 돌비 애트모스로 믹싱돼 개봉하는 블록버스터 영화 '트랜스포머 : 사라진 시대'(사진=돌비 래버러토리스)

 

돌비 애트모스는 영화관의 스피커 개수나 환경과 상관없이 사운드를 배치해 관객들에게 압도적인 청취 경험을 전달하는 새로운 오디오 플랫폼이다. 지금까지 '그래비티', '호빗 : 뜻밖의 여정', '다이하드 : 굿 데이 투 다이', '지.아이.조2', '스타트랙 : 다크니스', '오블리비언' 같은 영화들이 돌비 애트모스로 믹싱돼 상영됐다.

 

이상훈 기자 hifidelity@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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