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조선 박철현] 모바일 기대 신작들이 카카오 게임하기를 통해 27일 출시됐다. 팀배틀에 특화된 RPG를 시작으로 액션의 재미를 넣은 3D 스포츠, 소셜, 어드벤쳐 등 종류도 다양하다.

 

팀 배틀 RPG '전설의 돌격대'

 

NHN엔터테인먼트(대표 정우진)는 자사의 스마트폰 게임 플랫폼인 ‘TOAST’에서 서비스하고, 스마트폰 게임 전문 개발사 스콜(대표 박진석)이 개발한 다이나믹 팀 배틀 RPG '전설의 돌격대'를 27일 카카오 게임하기에 정식 출시했다.

 

'전설의 돌격대'는 다양한 영웅 캐릭터가 등장하는 스마트폰 RPG로, 300개의 영웅과 67개의 클래스, 세 번에 걸친 전직 및 스킬 업그레이드 시스템이 특징인 2014년 여름 출시 기대작 중 하나다.

 

▲ 이미지=NHN엔터테인먼트

 

특히 실시간 보스 레이드 전투를 구현해, 최대 12명의 영웅이 동시에 보스 몬스터와 대결을 펼칠 수 있고, 전투 중 스킬과 타격 및 피격에 따라 다이나믹하게 반응하는 인공지능 무빙 연출로 모바일 RPG에서 경험하기 힘든 긴장감 넘치는 액션감을 구현해 냈다.

 

기대를 받은 게임인 만큼 2주간의 사전등록 기간에 15만명이 신청, 웰메이드 RPG의 등장에 유저들의 기대가 높았으며, 3만명이 진행한 프리미엄 테스트에서는 무려 90%의 이용자가 ‘만족’을 표시해 게임성에 검증을 받았다.

 

스포츠 속 액션을 담았다 '판타지스포츠'

 

넥슨(대표 박지원)도 스마트폰용 스포츠 3D 액션게임 ‘판타지스포츠’를 카카오 게임하기 플랫폼을 통해 출시했다.

 

‘판타지스포츠’는 ‘창던지기’, ‘활쏘기’, ‘인간포탄’, ‘해머던지기’ 4종을 즐길 수 있는 스포츠게임으로, 연타를 통한 달리기와 타이밍에 맞는 버튼 조작으로 통쾌한 타격감을 느낄 수 있다. 또 1성부터 5성까지 구성된 30종의 ‘영웅’ 캐릭터와 다양한 ‘펫’을 조합하여 캐릭터를 성장시키고 스킬을 강화할 수 있는 재미요소도 갖췄다. 

 

이 밖에도 게임룰과 난이도를 설정하여 친구들과 플레이 할 수 있는 ‘친선전 모드’와 게임을 다운로드 받은 모든 유저들과 겨룰 수 있는 ‘대회모드’를 통해 경쟁의 재미요소를 강화했다.

 

▲ 이미지=넥슨

 

소셜 모바일 RPG '모고스타'

 

다우기술(대표 김영훈)도 모둠(대표 김성훈)에서 개발한 소셜 모바일 RPG '모고스타'를 카카오 게임하기를 통해 내놨다.

 

‘모고스타’는 3D 구체로 구현된 각자의 별(스타)에서 자원을 채취하고 아이템을 제작할 수 있는 아기자기한 소셜네트워크게임(SNG)과 모험을 떠나 몬스터를 제압하는 흥미진진한 역할수행게임(RPG)이 혼합된 SNRPG장르이다.

 

‘모고스타’는 친구와의 교류를 통해 자원 도움과 요청, 파티모험이 가능한 것은 물론, 별자리 모험 중 포획한 보스 몬스터를 감옥에 가둬두고 레어 아이템을 생산할 수 있는 등 재미있고 다양한 콘텐츠를 갖췄다.

 

▲ 이미지=다우기술

 

모바일 어드벤쳐 '퐁당퐁당 스토리'

 

모두의 게임으로 모바일 게임 괄목한 성과를 만들었던 핫독스튜디오(대표 김민우)도 모바일 어드벤쳐 게임 ‘퐁당퐁당 스토리’를 27일 카카오 게임하기에 출시했다.

 

핫독스튜디오에서 개발한 ‘퐁당퐁당 스토리’ 는 엄마를 잃은 귀여운 꼬마 물범이 엄마를 찾아나선다는 이야기로 원터치의 쉬운 조작과 친숙한 게임방법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도록 개발됐다.

 

또한 각양 각색의 다양한 캐릭터들과 캐릭터를 도와주는 바다 친구들이 등장해 색다른 재미를 선사하게 된다.

 

▲ 이미지=핫독스튜디오

 

 

박철현 기자 pch@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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