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시청자가 뽑은 상반기 최고 K팝…인피니트 ‘라스트 로미오’ 등 7곡

올 상반기 최고 K팝으로 인피니트의 '라스트 로미오' 등 7곡이 선정됐다.

KBS는 해외채널인 KBS월드가 해외 시청자를 대상으로 2014년 가장 선호하는 K팝 노래를 조사한 결과 인피니트의 '라스트 로미오', 소녀시대의 '미스터 미스터', B.A.P의 '1004', 엑소의 '12월의 기적', 동방신기의 '섬싱', 씨엔블루의 '캔트 스톱', 에이핑크의 '미스터 츄' 등 7곡이 뽑혔다고 28일 밝혔다.

KBS월드는 올 상반기 KBS 2TV '생방송 뮤직뱅크'를 통해 소개된 K팝을 대상으로 지난 9일부터 26일까지 온라인으로 설문조사를 했으며, 총 8만966명의 해외 시청자가 참여했다. 한편 지난해 상반기 같은 조사에서는 총 5만9514명이 참여했고, 소녀시대의 '아이 갓 어 보이' 등 7곡이 선정됐다.

<IT조선 온라인 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