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조선 박상훈 기자] 한국IT서비스산업협회(회장 직무대행 이지운)가 자바 기반의 소프트웨어(SW) 융합 개발자 인력 양성과정 취업캠프를 6월 27일~28일 양 일간 개최했다.

 

이번 취업캠프는 건양대학교, 신한대학교, 오산대학교 등 협회와 산학협약을 맺은 대학 SW관련 전공 학생을 대상으로 640시간 교육을 진행해 SW 기업의 인력난 해소와 함께 취업 준비생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 27~28일 양일간 한국IT서비스산업협회 주최의 소프트웨어(SW) 융합 개발자 인력 양성과정 취업캠프가 열렸다. (사진=한국IT서비스산업협회)

 

교육과정은 ▶클라우드시스템 구축을 위한 자바 프로그래밍 ▶안드로이드 프로그램 및 사용자인터페이스(UI) 설계 등으로 구성됐으며, 실습위주로 진행하기 때문에 과정수료 후 모바일, 클라우드 등 다양한 분야의 개발자로 성장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협회 측은 설명했다.

 

이날 행사에는 교육생 80여명이 참가해 특강을 듣고 업체 인사담당자들과의 면담 등을 진행했다. 특강은 글로벌 시대의 IT, SW 회사 취업 전략, 실무자가 보는 신입직원 자세, SW 개발자의 커리어 패스, 기술 개발자가 알아야 할 향후 기술 트렌드 등을 주제로 진행됐다.

 

박상훈 기자 nanugi@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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