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조선 차주경 기자] 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 (대표 강동환)이 박건희문화재단(이사장 구본창)과 함께 ‘2014 미래작가상’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 

 

2007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8회째를 맞는 ‘미래작가상’은 캐논과 박건희문화재단이 한국의 사진영상 분야를 이끌어 나갈 대학생들을 선발해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2014 미래작가상’에 선발된 3명의 수상자는 1인당 1500만원 상당의 지원을 받게 된다. 캐논 DSLR 카메라 ‘EOS 6D’와 함께 ‘EF 24-105mm f/4L IS USM’ 렌즈를 포함한 카메라 장비, 심사위원회에서 추천한 전문 사진가와의 1:1 멘토링도 제공된다.

 

canon.jpg

▲캐논 2014 미래작가상 (사진=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

 

 ‘2014 미래작가상’은 대학생이라면 누구나 참가 가능하며, 접수는 7월 14일부터 7월 18일까지 진행된다. 지원서와 함께 하나의 테마로 작업한 15매 내외의 포트폴리오와 작업노트, 재학증명서를 박건희문화재단으로 직접 방문 접수하거나 우편 접수하면 된다.

 

지원서는 박건희문화재단 공식 홈페이지(www.geonhi.com)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수상자는 7월 31일 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 공식 홈페이지(www.canon-ci.co.kr)와 박건희문화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강동환 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 사장은 "'미래작가상'이 올해로 벌써 8년째를 맞이했다. 캐논은 한국 사진영상 분야의 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전문 사진가를 꿈꾸는 대학생들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라고 밝혔다.

 

차주경 기자 reinerre@chosunbiz.com

상품지식 전문뉴스 IT조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