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진 MBC 아나운서가 퇴사 의사를 밝혔다.

 

▲사진=서현진 아나운서 트위터

 

MBC 관계자는 3일 한 매체를 통해 "서현진 아나운서가 퇴사 의사를 밝혔다. 개인적인 사유로 퇴사를 결정한 것으로 알고 있다"며 "후임 진행자 물색 중이다"고 전했다.

 

서현진 아나운서는 지난 2001년 미스코리아 선 출신으로, 2004년 MBC 아나운서국에 입사했다. 이후 서현진 아나운서는 '출발!비디오여행', '지피지기', '불만제로', '굿모닝FM 서현진입니다' 등을 진행하며 MBC 간판 아나운서로 10년간 활발한 활동을 해왔다.

 

한편 MBC에서는 2012년 장기 파업 이후 최일구, 오상진, 문지애 등 간판 아나운서가 프리선언을 한데 이어 최윤영, 나경은, 박혜진 아나운서까지 줄줄이 사직한 바 있다.

 

 서현진 아나운서 퇴사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서현진 아나운서 퇴사, MBC 아나운서 다 떠나네", "서현진 아나운서 퇴사, 내부적으로 무슨 문제가 있나?", "서현진 아나운서 퇴사, 개인사정이 뭘까", "서현진 아나운서 퇴사, 프리랜서로 활동할 수도 이겠다", "서현진 아나운서 퇴사, 어디가서든 잘 해낼거 같음" 등의 반응을 보였다.

 

<IT조선 온라인 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