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조선 차주경 기자] 스톡 이미지 제공사 포토리아는 스마트폰 전용 사진 편집 & 판매 앱 ‘포토리아 인스턴트(Fotolia Instant)’의 안드로이드(Adroid) 버전을 선보였다. 포토리아 인스턴트는 최초의 스마트폰 전용 사진 판매 앱으로, 작년 iOS 버전으로 출시된 바 있다.

 

사용자들은 인스턴트 앱을 활용해 손쉽게 스마트폰으로 촬영한 사진을 편집할 수 있으며, 앱에 등록해 수익을 창출할 수 있다. 포토리아 인스턴트 앱의 사용자와 구매자 규모는 500만 명에 달하며, 지금까지 5만장 이상의 이미지가 판매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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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리아 인스턴트 안드로이드 앱 (사진=포토리아)

 

올레그 테체르조프(Oleg Tscheltzoff) 포토리아 CEO는 “모바일 사진이 무시할 수 없는 거대한 트렌드라고 판단했기 때문에 인스턴트 앱은 하나의 실험이었다”며 “현재 이 앱은 기대 이상으로 성장했으며 포토리아의 신규 이미지 및 판매를 위한 중요한 플랫폼이 됐다”고 설명했다.

 

포토리아 인스턴트 앱 안드로이드 버전은 마켓에서 무료 설치할 수 있다.

 

차주경 기자 reinerre@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