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경준-장신영, 최희-파비앙이 각각 프로야구를 관람하는 모습이 포착돼 화제다.

 

▲강경중-장신영 커플(맨 위), 최희-파비앙 (사진=XTM 방송화면 캡처)

 

지난 6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스와 두산 베어스 경기의 중계 방송에서 장신영, 강경준 커플이 야구를 관람하는 모습이 포착 됐다.

 

특히 이 두사람의 옆에는 장신영의 아들로 보이는 한 남자아이도 동석해 눈길을 끌었다.

 

장신영과 강경준은 JTBC '가시꽃'에서 함께 출연했으며 지난해 9월 열애 사실을 공식 인정했다.

 

한편 이날 경기에서는 최희와 파비앙이 다정히 경기를 관람하는 모습도 포착됐다.

 

줄무늬 티셔츠를 입은 최희는 양갈래 머리를 한 채 모자를 거꾸로 써 상큼 발랄한 이미지가 돋보였고, 파비앙은 두산 베어스의 유니폼을 입은 채 경기에 몰두하는 모습이었다. 두 사람은 나란히 앉아 경기를 관람하며 연인 사이로 오해할만큼 달달한 모습을 연출했다.

 

하지만 최희와 파비앙은 친한 친구 사이로 알려져 있으며, ‘나혼자 산다’ 촬영 때문에 함께 야구 관람을 한 것이었다.

 

이날 최희는 자신의 트위터에 "원근법을 무시하는 이기적인 얼굴 같으니라고. 야구를 모르는 파비앙에게 오늘은 내가 야구전도사~"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그리고 오늘 잠실야구장에서 정말 많이 응원해주시고, 커피도 사주시고, 기분 좋은 웃음 보내주신 모든 야구팬들 감사해요! 저 정말 좋은 에너지 얻고 가요! 모두 행복하세요!"라고 덧붙였다.

 

강경준-장신영 최희-파비앙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강경준-장신영 최희-파비앙, 보기 좋다", "강경준-장신영 최희-파비앙, 최희 파비앙 사겨라", "강경준-장신영 최희-파비앙, 부럽다 나도 데이트하고 싶네", "강경준-장신영 최희-파비앙, 진짜 달달해 보이네", "강경준-장신영 최희-파비앙, 장신영 아이도 있었구나 몰랐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IT조선 온라인 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