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L 코리아 극한직업’에서 유병재가 신해철 매니저를 열연해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 시켰다.

 

5일 방송된 tvN 'SNL 코리아 극한직업'에서는 유병재가 신해철의 매니저로 등장한다. 방송에서 유병재는 신해철을 위해 자신의 몸을 내던지는 매니저의 생활을 보여준다.

 

유병재는 신해철을 위해 무거운 운동기구를 들고 계단을 오르내리고 신해철의 곁에서 온갖 잡다한 일을 처리해 낸다. 유병재는 월급을 쿠폰으로 대신 받는 등 매니저의 고통을 스크린에 재미있게 담아냈다.

 

유병재는 방송에서 신해철에 대한 분노를 휴대전화 연락처로 대신했다.

 

음성 인식 전화 걸기에 신해철을 '개XX'로 설정 해놓은 것. 유병재는 이 사실을 신해철에게 들켜 알몸으로 쫓겨나는 굴욕을 당한다.

 

극중에 신해철은 고생하는 유병재를 위해 새로운 연애인을 소개시켜 준다. 그런데 그 연애인은 바로 홍석천, 유병재는 홍석천을 보고 오열하는 모습을 보여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유병재는 가끔 극한직업 코너에 등장해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 그는 올해 이휘재, 조성모, 온주완 편에서 스타 매니저로 연기를 해내며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한 바 있다.

 

▲ tvN 방송 캡쳐

 

<IT조선 온라인 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