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뜰폰 시장서 대기업 공습 시작됐다!

이진 기자
입력 2014.07.08 10:28 수정 2014.07.08 14:55

 


[IT조선 이진 기자]
대기업 알뜰폰 업계의 시장 공략용 무기가 날카롭다. KT와 LG유플러스의 자회사가
8일 공격적인 요금제를 내놓고 시장 진출을 선언한 가운데, CJ헬로비전도 장기고객
우대 프로그램을 내놓고 고객 지키기에 적극 나섰다.  


 


KTIS, 반값·선불
요금제 내놓아


 


케이티스(대표 맹수호)는
알뜰폰 브랜드로 'M모바일'을 선정하고 홈페이지(http://ktism.com)를 통해 알뜰폰
판매를 시작했다. M모바일은 ▲반값요금제 ▲선불요금제 등을 고객 확보용 카드로
내놓았다.


 




사진=KTIS


 


반값요금제는 기존
이동통신사보다 최대 55% 저렴한 상품이며, LTE 뿐 아니라 3G 고객도 사용 가능하다.
반값 망내 무제한요금제를 이용하면 국내 30%에 달하는 KT 및 KT 알뜰폰 고객간 무제한
통화가 가능하다.


 


선불요금제는 이용자의
통화량과 데이터사용량 등 사용패턴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3가지 요금제로 출시되며,
한 번의 충전으로 국내전화/국제전화/데이터까지 모두 사용할 수 있는 올인원 형태로
제공된다.


 


맹수호 케이티스
대표는 "저렴한 요금제로 고객들의 통신비 부담을 덜고 최고 품질의 알뜰폰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M모바일 주요 요금제 안내 이미지 (이미지=KTIS)


 


미디어로그, 저렴한
데이터 요금제로 승부


 


미디어로그(대표
강현구)는 오는 9일부터 '유모비(Umobi)' 브랜드로 알뜰폰 사업을 시작한다.  


 




이미지=미디어로그


 


미디어로그(www.umobi.co.kr)는
알뜰폰 고객 중 데이터 사용량이 많은 LTE 고객을 대상으로 '저비용 고가치 LTE 서비스'를
선보인다. 총 14 종의 요금제 중 표준요금제를 제외한 13종의 요금제를 모두 LTE에
특화된 요금제로 구성했다.


 


이중 '로그 LTE 30'은
월기본료 3만원에 음성 160분, 데이터 750MB가 주어지는데, 이는 타 알뜰폰 사업자의
동종 요금제에서 제공하는 혜택 대비 높은 수준이다. 유심(USIM) 요금제는 요금할인이
기존 LG유플러스 동종 요금제 대비 50%에 달한다.


 


현재 단말기는 LG옵티머스G,
LG뷰2, 갤럭시윈, 베가넘버6 등 보급형 LTE폰 4종을 비롯해 LG와인4, 삼성마스터
등 피쳐폰 2종 등 총 6종이다.


 


홍장표 미디어로그
알뜰폰 사업 담당은 "고객이 저렴한 요금으로 고품질의 LTE와 다양한 콘텐츠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유모비 주요 요금제 안내표 (이미지=미디어로그)


 


CJ헬로비전, 장기가입
고객 지키기 나선다


 


알뜰폰 사업을 진행한
지 3년째에 접어든 CJ헬로비전은 장기고객 우대 프로그램을 내놓고 고객 지키기에
적극적으로 나선다.


 




사진=CJ헬로비전


 


헬로모바일 브랜드로
사업을 진행중인 CJ헬로비전은 올해 말까지 약정 만료를 앞둔 가입 고객에게 약정
종료 후 아무 조건 없이 매월 기본료 50%를 할인해 준다. 이는 요금 인하를 통해
장기 고객을 지키겠다는 의지를 보여준 것으로 풀이할 수 있다.


 


김종렬 CJ헬로비전
상무는 "헬로모바일을 장기간 이용 중인 고객은 충성도 높은 프리미엄 가입자들"이라며
"실질적으로 통신비 절약을 체감할 수 있는 요금 할인을 제공하므로 호응이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진 기자 miffy@chosunbiz.com

T조선 뉴스레터 를 받아보세요! - 구독신청하기
매일 IT조선 뉴스를 받아보세요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