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조선 이상훈 기자] 글로벌 영상·음향 엔터테인먼트 기업인 돌비 래버러토리스(Dolby Laboratories, 이하 돌비)는 영화 '군도: 민란의 시대'가 차세대 영화 오디오 솔루션인 '돌비 애트모스'로 믹싱되는 것을 기념해, 오는 18일 저녁 8시 메가박스 코엑스 M2관에서 돌비 애트모스 나이트(DOLBY ATMOS NIGHT) 행사를 네이버와 함께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돌비 애트모스 소개와 함께 데모영상을 공개하며, 특히 돌비 애트모스로 믹싱돼 23일 개봉되는 '군도: 민란의 시대' 시사회도 함께 진행된다. 돌비 애트모스 나이트 행사 참석을 원하는 이들은 네이버 영화 '무비토크' 이벤트 페이지에서 참석이유를 댓글로 남기면 추첨을 통해 초대권을 받을 수 있으며, 응모기간은 13일까지다.   

 

 

▲ '군도 : 민란의 시대' 포스터

 

영화 사운드 경험에 혁명을 일으킨 돌비 애트모스는 영화관의 스피커 개수나 환경과 상관없이 사운드를 배치해 관객들에게 마치 실제 영화 속에 들어간 듯한 압도적인 청취경험을 전달하는 새로운 오디오 플랫폼이다.

 

지금까지 한국 영화로는 '미스터 고'와 '무명인'이 돌비 애트모스로 믹싱됐으며, 현재 메가박스(코엑스 M2관, 목동 M2관, 영통 M2관, 백석 M관, 여수 M관), CGV(영등포, 진주엠비씨네 1, 2관), 롯데시네마 (서청주 6관, 울산 3관) 등 총 10개관에 돌비 애트모스가 적용됐다.

 

이상훈 기자 hifidelity@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