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조선 차주경 기자] 한국후지필름(대표 이덕우)은 행복(HAPPY)을 찾는다(Finder)는 의미의 새로운 포토북 브랜드 ‘해피(HAFi)북’ 서비스를 15일 선보인다. 

 

한국후지필름 ‘해피(HAFi)북’은 전통 사진 인화방식인 은염 방식을 이용해 선명한 사진 화질과 뛰어난 보존성을 자랑한다. 제본기와 제작 장비가 하나로 조합된 사진용 앨범 제본기를 국내 최초 도입, 포토북 제작 속도를 높여 생산성도 극대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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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후지필름 해피북 (사진=한국후지필름)

 

해피(HAFi)북은 속지 스타일에 따라 스마트와 프리미엄 총 2종으로 선보인다. 스마트 해피(HAFi)북은 인화지를 서로 맞붙인 최고급 제본방식으로 무게를 최소화한 캐주얼 포토북이며, 프리미엄 해피(HAFi)북의 경우 인화지 사이에 고급 대지를 압축 삽입해 볼륨감을 높여 더욱 고급스럽다.

 

안병규 한국후지필름 마케팅팀장은 “해피(HAFi)북은 특별한 순간을 오랫동안 간직하고자 하는 이들을 위한 한국후지필름 30년의 기술과 노하우가 모두 담긴 최고급 포토북 서비스다”고 말하며 “새로운 포토북 서비스와 함께 앞으로도 차별화된 기술력과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국내 사진문화를 선도해나갈 것”이라 전했다.

 

차주경 기자 reinerre@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