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조선 노동균 기자] 그래픽 전문가용 및 의료용 모니터 전문 업체 원플러스(대표 송재웅)가 그래픽 디자이너를 위한 27형 WQHD 모니터 ‘1PLUS 스튜디오 WQ270포토 CG그래픽 무결점’을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 1PLUS 스튜디오 WQ270포토 CG그래픽 무결점 (사진=원플러스)

 

1PLUS 스튜디오 WQ270포토 CG그래픽 무결점은 모든 모니터를 전수 계측해 생산하는 방식으로 컬러 표준인 색온도 6500K, 감마 2.2 제원에 맞게 모니터에 적용, 정확한 컬러를 구현한 점이 특징이다.

 

웨딩 및 광고 스튜디오, 포토샵 작업, 이미지 및 영상 편집 등 다양한 목적으로 활용할 수 있으며, 사진 촬영과 이미지 편집 후 인쇄 출력 작업에도 적합하다. 또한 sRGB 색공간을 100% 지원해 사실에 가까운 컬러를 그대로 표현함으로써 그래픽 전문가에게 뛰어난 작업 환경을 제공한다.

 

원플러스 마케팅 담당자는 “원플러스는 컬러 보정 기술과 국내 개발의 신뢰성 높은 AD보드를 사용함으로써 호환성이 높고 잔고장이 없는 것이 특징”이라며 “의료용 및 컬러 전문가용 모니터 기술을 바탕으로 좀 더 합리적인 가격에 뛰어난 품질의 모니터를 그래픽 디자이너들이 사용할 수 있도록 이번 신제품을 기획, 출시했다”고 전했다.

 

1PLUS 스튜디오 WQ270포토 CG그래픽 무결점의 출시가는 약 53만원대로 책정됐다.

 

노동균 기자 yesno@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