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조선 박철현]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가 ‘블레이드 & 소울(이하 블소)’ 직업 토론회 현장 내용을 16일 공개했다.

 

지난 12일 엔씨소프트 판교R&D센터에서 열린 토론회 현장 사진과 직업별 대표자의 주요 발언 등이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소개됐다.

 

▲ ‘블레이드 & 소울(이하 블소)’ 직업 토론회 현장  (사진=엔씨소프트)

 

이번 토론회는 블소 게임의 직업 밸런스와 컨셉에 대한 이용자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이용자 투표를 통해 선발된 직업별 대표자 7명은 3시간에 걸쳐 토론을 진행했다. 일부 참가자는 별도로 준비해온 자료를 참가자와 엔씨소프트 관계자에게 전달하기도 했다.

 

토론회에서 논의되지 않은 추가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7월 22일까지 온라인 투표를 진행한다. 투표 참여자는 추첨을 통해 게임 아이템을 받을 수 있다. 

 

토론회에서 논의한 세부 내용과 결과는 오는 23일 공개할 예정이다.

 

박철현 기자 pch@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