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르면 올해 말부터 '지문 공인인증서' 사용 가능

이상훈
입력 2014.07.16 19:04 수정 2014.07.16 19:17


[IT조선 이상훈
기자] 모바일 입력 솔루션 전문기업 크루셜텍(각자대표 안건준, 김종빈)은 자회사
크루셜소프트와 글로벌 인증기관인 한국전자인증과 함께 공인인증서 비밀번호를 지문인증으로
대체하는 ‘지문인증사업 공동개발’에 관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발표했다. 


 


크루셜텍은 지난
5월 자회사인 크루셜소프트와 합작해 지문인식 기반 사용자 인증 결제솔루션인
'CSID'를 출시한 바 있다. ‘CSID’는 생체정보 암호화 기술을 적용하여 정보 유출을
원천적으로 차단하는 통신기술로 모바일 결제 시 공인인증서를 보완해 보안성,
편리성 측면에서 강점을 갖는 것이 특징이다.


 


회사는 이번 사업제휴를
통해 한국전자인증의 모바일 공인인증서에 최적화된 크루셜소프트의 ‘CSID’솔루션을
개발하기로 하고, 공인인증서 비밀번호를 생체인증(지문)으로 대체하는 서비스를
이르면 올해 말 공동 개발해 서비스 할 예정이다. 


 



▲ 크루셜텍은 공인인증서 비밀번호를 지문인증으로
대체하는 ‘지문인증사업 공동개발’에 관한 계약을 체결했다.(이미지=크루셜텍 CI)


 


회사 관계자는 “기존에
모바일 공인인증서가 가지고 있는 비밀번호 노출 가능성, 악성 문자나 URL을 통한
인증서 탈취 가능성, 타인에 의한 전자서명 해킹의 위험성을 생체정보(지문)를 통해
해결할 수 있다는 점에서 시사하는 바가 크다”며, “생체정보를 공인인증 서비스와
결합하게 되면 사용자 인증, 부인방지, 무결성, 기밀성 등에서 보안성이 훨씬 강화돼
안전하게 사용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크루셜텍은
모바일 지문인식 솔루션인 BTP(Biometric TrackPad)를 세계 최초로 개발하였으며,
최근 국제 온라인 보안 인증 컨소시엄인 FIDO(Fast Identity Online)에 페이팔, 구글
등과 함께 이사회 멤버로 활동 중이다. 휴대폰 결제 전문 기업인 ‘다날’과 함께
‘바통’, ‘바이오미’ 등 다양한 모바일 연동 결제 서비스를 제공 및 준비하고
있으며, 이번 한국전자인증과 공동 개발하는 인증 서비스 외에도 다양한 비즈니스
모델을 선보일 계획이다.

 


이상훈 기자 hifidelity@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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