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조선 김형원 기자] 아시아나항공이 항공업계 품질 리서치 기관인 스카이트랙스(Skytrax)로부터 8년 연속 ‘5-Star 항공사’로 인정받았다.

 

아시아나는 영국시간으로 7월 15일 런던 2014 판보로 에어쇼 행사장에서 열린 ‘2014 스카이트랙스 세계항공대상 시상식에서 8년 연속 ‘5-star 항공사’로 선정되었다.

 

▲ 사진=아시아나항공

 

아시아나는 2007년 4월 최초로 ‘5-Star 항공사’로 인증 받은 이후 8년 연속 ‘5-Star 항공사’ 자격을 유지하고 있다.

 

현재 스카이트랙스로부터 ‘5-Star 항공사’로 인증된 항공사는 전 세계적으로 7개 항공사만 있으며, 국내에서는 아시아나항공이 유일하다.

 

또한 아시아나는 ‘세계 최고 이코노미 클래스 항공사’(World's Best Airline Economy Class)상과 함께 ‘세계 최고 기내청결 항공사’(World's Best Aircraft Cabin Cleanliness)상을 수상했다.

 

영국 런던에 기반을 둔 스카이트랙스는 1989년 설립되었으며 전세계 항공사와 공항에 대한 서비스 품질 감사 및 리서치를 수행하고 있다.

 

‘스카이트랙스 세계항공대상’은 항공전문평가 및 리서치 기관인 영국의 스카이트랙스가 2000년부터 매년 전 세계 항공기 탑승고객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설문조사 결과를 토대로 선정하고 있다.

 

김형원 기자 akikim@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