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미스코리아' 영광의 주인공들이 결정됐다.

 

▲2014 미스코리아 진 김서연(왼쪽), 선 신수민 (사진=연합뉴스/미스코리아 공식 홈페이지)

 

15일 오후 7시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린 2014 미스코리아 선발대회에서 김서연(22·서울 진)이 진(眞)의 자리를 차지했다.

 

선(善)은 신수민(20·경북 진), 이서빈(21·경기 미), 미(美)는 류소라(20·경남 선), 백지현(21·대구 미), 이사라(23·USA미), 김명선(21·전북 미)가 각각 영광을 거머쥐었다.

 

미스코리아 진 김서연은 "머리 위 왕관의 무게가 느껴진다. 어제 너무 피곤해서 꿈을 꾸지 못하고 2~3시간 정도 잔 것 같다"며 "이 자리는 내 노력만으로 이룬 자리가 아니다. 응원해준 가족과 친구들에게 고맙다. 책임감을 가지고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1992년생인 김서연은 키 172.8cm, 몸무게 51.4kg에 신체 사이즈 33-24-35의 완벽한 몸매를 자랑한다. 현재 이화여자대학교 경영학과에 재학 중이며 장래 희망은 뉴스앵커라고 전했다.

 

또한 미스코리아 선으로 당선된 신수민은 1993년생으로 위덕대학교에서 항공관광학을 전공했다. 키 173.8cm에 몸무게 52.5kg로 34-24-36의 몸매 비율을 자랑하며, 장래희망은 항공과 교수이다.

 

미스코리아 김서연 신수민 당선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미스코리아 김서연 신수민, 국갇표 미모들이네요", "미스코리아 김서연 신수민, 요즘은 비키니 심사를 하네", "미스코리아 김서연 신수민, 정말 예쁘다", "미스코리아 김서연 신수민, 이대 나온 여자라니", "미스코리아 김서연 신수민, 미코 출신 또 앵커 탄생하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IT조선 온라인 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