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준이 연예인 싸움순위를 조정해 재미를 선사했다. (출처=MBC '라디오스타' 방송 캡처)
배우 이동준이 공중파 방송에서 '연예인 싸움 순위'를 밝혀 재미를 선사했다.
지난 16일 방송된 MBC ‘라디오 스타’ ‘전설의 주먹2’ 특집에는 배우 이동준, 이재윤, 요리사 레이먼 킴, 힙합뮤지션 스윙스가 게스트로 출연해 입답 대결을 펼쳤다.
이날 이동준은 "연예인 싸움꾼 랭킹 1위는 당연히 내가 되어야 하는데 4위더라"라며 불만을 표했다. 이어 "일단 1위는 나"라며 1위 자리에 있던 박남현을 끌어내렸다. 그 후, 이동준은 자신이 인정한 싸움꾼의 순서를 정했다.
이동준은 "2위는 강호동이다. 덩치값 한다. 3위는 홍기훈, 이 사람은 놀았다. 최재성도 4위로 올리고, 5위는 이훈"이라고 정정했다.
이어 1위에 올라있던 박남현은 결국 6위로 끌어내렸다.
또 이동준은 이계인에 대해 "물론 나한테 안 되지만, 연세에 비해 인정할 실력"이라고 설명했다.
이동준 연예계 싸움꾼 순위를 접한 누리꾼들은 "연예계 싸움 순위, 2위가 강호동?", "연예계 싸움 순위, 다 알려진 사실인가봐", "홍기훈 이훈 늘 거론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IT조선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