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존, 월 1만원에 60만권 e북 무한정 서비스 준비 중

하순명 기자
입력 2014.07.18 01:42 수정 2014.07.18 01:42

 




아마존이 월정액 방식의 '킨들 언리미티드' 서비스 도입을 추진하고 있다. (이미지=아마존)


 


아마존이 월정액
방식의 e북 서비스 도입을 추진하고 있다.


 


16일(현지시간) ‘기가옴’에
따르면 월 9.99달러의 요금을 받고 e북과 오디오북을 무한정 볼 수 있는 ‘킨들 언리미티드(Kindle
Unlimited)’ 서비스의 도입을 추진하고 있다. 킨들 언리미티드 서비스에 가입하면
월 9.99달러(한화로 약 1만원)의 요금으로 60만개에 달하는 e북과 오디오북 타이틀을
이용할 수 있다.


 


‘킨들 언리미티드’
시험 인터넷 페이지는 한동안 일반에 노출됐으나 언론 보도가 나오면서 지금은 사라진
상태다. 하지만 ‘구글 캐쉬’를 통해 서비스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킨들 언리미티드’
서비스가 실제로 런칭되면 헝거 게임, 해리포터 시리즈 등 60만여건의 타이틀을 월
9.99달러의 요금으로 볼 수 있다.


 


이번 킨들 언리미티드
서비스에는 하버드대학 출판부, 오픈로드 미디어, 알곤퀸, 블룸스베리, 후튼 미플린
하코트 등 출판사가 참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아마존이 킨들 언리미티드
서비스를 제공하면 월정액 기반의 e북 서비스업체인 오이스터, 스크리브드 등과 본격
경쟁을 벌이게 된다. 특히 도서 분야의 넷플릭스로 일컬어지는 ‘스크리브드(Scribd)’는
지난해 10월 월 9달러에 e북을 무제한으로 볼 수 있는 서비스를 선보였다. 아이폰,
아이패드, 안드로이드 디바이스,웹을 통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스크리브드는
최근 아마존 킨들 파이어 태블릿으로 월정액을 내고 e북을 무제한으로 볼수 있는
서비스도 런칭했다.


 


아마존이라는 거대
사업자의 월정액 기반 e북 서비스 소식이 전해지면서 e북 플랫폼 서비스 시장에 전운이
감돌고 있다.


 


장길수
전문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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