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조선 노동균 기자] 에이텐코리아(대표 첸순청)가 USB 블루투스 키보드 및 마우스 스위치 ‘CS533’ 탭을 선보였다.

 

 

USB 신호를 블루투스 신호로 변환해주는 CS533 탭은 아이폰, 안드로이드폰, 태블릿 PC와 유선 키보드 및 마우스를 블루투스로 연결하고 사용할 수 있어 업무 효율성과 편리성을 모두 추구할 수 있는 제품이다.

 

특히 CS533과 일반 유선 키보드, 마우스만 있으면 KVM 스위치를 사용하듯 컴퓨터와 스마트폰, 태블릿 PC 등 3대의 기기를 전환해가며 제어할 수 있다. USB 핫 플러그가 지원돼 일반 유선 키보드, 마우스가 설치돼 있는 컴퓨터와의 연결이 손쉽고, 핫키 기능을 갖춰 각 기기 간 전환 및 제어도 빠르다.

 

또한 스마트폰 및 태블릿 PC를 거치할 수 있는 스탠드의 각도를 20도와 70도 2단계로 조절 가능해 사용자의 환경에 최적화시키는 것도 가능하다. 이외에도 USB 허브, USB 벽 플러그, USB 전원 어댑터를 지원한다. 가격은 6만원대.

 

첸순청 에이텐코리아 대표는 “USB 블루투스 KM 스위치 CS533은 컴퓨터와 스마트폰 및 태블릿PC간에 키보드를 공유해 사용하고자 하는 학생, 사무원, 영업사원, 맥 사용자들에게 한층 업그레이된 환경을 제공 할 것”이라고 전했다.

 

노동균 기자 yesno@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