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조선 이상훈 기자] 1979년 처음 TV 애니메이션으로 방영된 이래 세계관과 시리즈를 달리하며 현재까지도 높은 인기를 유지하고 있는 로봇 ‘건담’의 여러 모빌슈트 프라모델들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는 전시회가 용산에서 열리고 있다.

 

용산역 아이파크 백화점 패션관 3층과 용산역 연결 통로에서 오는 27일까지 열리는 ‘2014 건프라 엑스포’에서는 건프라 빌더즈 월드컵 2014 예선전에 출품된 다양한 반다이의 건담 프라모델(건프라)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2m가 넘는 대형 모형 전시부터 한정판 건프라 판매, 건프라 빌더즈 월드컵(GBWC) 시상식도 26일 열린다. 건담베이스 아이파크점에서는 무료 조립체험 행사도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별도의 관람료가 없다. 건담 마니아, 건프라 마니아라면 관심이 갈 듯하다.

 

 

 

 

이상훈 기자 hifidelity@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