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조선 박철현] 네오아레나(대표 박진환)는 모바일게임 원터치공성배틀RPG '베나토르'를 오는 8월 구글 플레이를 통해 정식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베나토르'는 △약 700여 종의 영웅을 수집하고 육성하는 재미와 △다양한 전략이 가능한 네 종류의 전투 모드, 그리고 △모바일에 특화된 화려한 스킬과 그래픽이 특징인 게임으로 현재 티스토어에서 서비스 중인 게임이다.  

 

네오아레나는 티스토어 고객 대상 서비스에서 확장, 구글 플레이 출시를 통해 이용자 확대에 나설 계획이다. 이를 위해 현재 안정적인 게임 서비스를 위한 게임의 완성도 및 편의성 개선을 위해 막바지 개발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 이미지=네오아레나

 

구글 플레이 출시에 맞춰 길드시스템과 신규 영웅을 추가하고, 캐릭터 코스튬 기능 적용 등의 콘텐츠 업데이트도 진행할 예정이며, 티스토어 고객을 위한 다양한 방안도 모색 중이다. 

 

온정석 네오아레나 사업 팀장은 “베나토르는 모바일 게임 유저들에게 관심을 받고 있는 게임이므로 그 동안 타 마켓 출시에 대한 요구를 많이 받아왔다”며 “8월 구글 플레이 출시를 목표로 한층 업그레이드된 베나토르를 선보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햇다.

 

한편, 네오아레나의 첫번째 RPG '베나토르'는 지난 5월 28일 티스토어를 통해 출시됐으며, 지난 6월 중국 수출 계약을 맺은 바 있다.

 

박철현 기자 pch@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