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조선 이진 기자] 케이블TV 전용 앱스토어가 개설된다.

 

케이블TV의 VOD 공급업체 홈초이스(대표 최정우)는 오는 23일 '케이블TV 앱스토어'를 오픈한다고 밝혔다.

 

디지털 케이블TV 가입자가 이용할 수 있는 이 앱스토어는 씨앤앰 가입자를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확대된다.

 

▲ 이미지=홈초이스

 

케이블TV 앱스토어는 TV플랫폼에 맞춘 심플한 디자인으로 구성됐다. 마이앱/추천 인기맵/게임/키즈/생활정보 등 총 42개의 유용한 앱이 포함됐으며, 교육 콘텐츠도 다수 포함됐다.

 

홈초이스 관계자는 "공통 앱스토어는 씨앤앰을 시작으로 CJ헬로비전, 현대HCN, 티브로드 등 모든 MSO에서 8월 말까지 순차적으로 오픈할 예정"이라며 "앞으로 고객의 니즈에 맞는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진 기자 miffy@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