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조선 유진상] KTDS(대표 양희천)가 오픈소스 소프트웨어에 대한 이해와 저변확대를 위해 오는 25일 KTDS 방배사옥 2층 교육센터에서 ‘제2회 오픈소스 소프트웨어 공개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공개세미나에서 KTDS는 구체적인 오픈소스 데이터베이스 도입과 설치방법을 소개하고 기술적인 구조에 대해 더욱 심도 있게 다룰 예정이다. 또 상용 소프트웨어와 오픈소스 소프트웨어의 보안 운영에 대한 비교도 소개될 예정이어서 IT시스템을 운영하는 실무자들의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

 

강석모 KTDS 인프라본부장은 “외산 소프트웨어를 그대로 도입해 사용해서는 경쟁력을 갖추기 힘들다”며 “소프트웨어에 대한 분석과 설계를 통해 IT 역량을 내재화해야 국내뿐만 아니라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1등 IT 서비스를 할 수 있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5월 28일 개최한 제1회 오픈소스 SW 공개세미나에서는 오픈소스에 대한 이해와 장단점, 그리고 상용소프트웨어와의 기능 비교가 이루어졌다. 또 오픈소스 소프트웨어에 대한 투자를 통해 IT조직에 대한 ROI(투자수익률)가 개선되고, 상업용 솔루션에 오픈소스 기술을 도입한 사례도 소개됐다.

 

유진상 기자 jinsang@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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