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조선 최용석 기자] PC케이스 및 파워서플라이 전문 업체 빅스일렉트론이 PC방용 미들타워 케이스 ’듀크(DUKE)’를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 빅스일렉트론 '듀크' 케이스 (사진=빅스일렉트론)

 

'듀크' 케이스는 절제된 직선에 블루 LED로 심플한 디자인을 채택했으며, 상단에 2개의 USB 포트와 전원 및 리셋 버튼 등, 오디오 포트 등을 갖춰 사용자의 편의성을 고려했다.

 

사이드 패널은 도난 방지 장치가 적용돼 외부에서 케이스를 분리할 수 없도록 설계됐으며, 120mm 쿨링 팬을 2개까지 추가로 장착해 내부 쿨링 성능을 극대화시킬 수 있다. 후면에도 80mm 쿨링팬이 기본 장착되어 효과적인 쿨링이 가능하다.

 

내부는 최대 143mm 높이의 CPU쿨러와 300mm 길이의 그래픽카드 사용이 가능하며, 2개의 3.5인치 드라이브와 1개의 2.5인치 드라이브 장착이 가능하다. 메인보드는 일반 ATX부터 mATX와 ITX까지 지원한다.

 

최용석 기자 rpch@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