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조선 김형원 기자] 애플이 맥 컴퓨터 운영체제 최신버전인 ‘OS X 요세미티’ 정식 버전과 12인치 화면 크기를 지닌 신형 맥북에어를 10월말에 발표할 것이라고 애플 전문 소식통 나인투파이브맥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OS X 요세미티 완성 버전에 가까운 ‘골드마스터’ 버전은 10월 10일 전후 등장하며, 정식 버전은 10월말까지 맥 앱스토어를 통해 무료로 공개될 것이라고 한다.

 

애플은 OS X 요세미티 공개와 함께 12인치 화면 크기의 고해상도 레티나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신형 맥북도 발표할 것이라 한다.

 

신형 맥북은 12인치 레티나 디스플레이 외에도 몸체는 알루미늄 바디로 만들어졌으며 기존 맥북 시리즈보다 더 얇고 가볍게 만들어졌다고 전했다. 다만 현 시점에서는 이 신형 맥북이 맥북에어가 될지 맥북프로가 될지 알 수 없다고 보도했다.

 

한편, 대만 이코노믹데일리의 경우 12인치 신형 맥북을 ‘맥북에어’로 보고 있다.

 

▲ OS X 요세미티 (이미지=애플)

 

김형원 기자 akikim@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