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조선 최용석] PC 주변기기 전문업체 앱코(대표 이태화)가 게이밍 PC 구성에 적합한 미니타워 케이스 ‘골리앗 USB3.0’를 출시했다.

 

▲ 앱코 골리앗 USB 3.0 (사진=앱코)

 

앱코 골리앗 USB 3.0은 최근 사용층이 늘고 있는 mATX보드와 ITX 보드를 지원하는 미니타워 케이스로, 전면 120mm 팬 2개와 후면 120mm팬 1개를 지원하고 하단 파워 장착 구조를 채택해 쿨링 효율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또 미들타워 케이스 수준의 넉넉한 내부 공간으로 최대 158mm 높이의 타워형 CPU쿨러와 최대 360mm 길이의 그래픽카드 장착이 가능하다. 측면 패널에 대형 투명 아크릴 창을 채택해 튜닝 케이스로도 활용이 가능하며, HDD 2개와 SSD 2개까지 장착할 수 있다.

 

또 제품 상단에는 2열 라디에이터 수냉 쿨러를 위한 수냉용 튜브홀을 제공하며, 전원과 리셋, USB, 오디오 포트 등을 전면 상단에 배치해 사용 편의성도 높였다. 가격은 2만원대다.

 

최용석 기자 rpch@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