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조선 김남규] KB금융그룹(회장 임영록) 은 29일 오후 남산에 위치한 국립극장 내 KB청소년 하늘극장에서 '2014 KB 청소년 음악대학 합동 연주회' 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KB 청소년 음악대학 합동 연주회'는 음악적 잠재력을 가진 저소득층 청소년에게 체계적인 음악교육을 지원하는 것으로, 이날 연주는 지난 1년간 'KB 청소년 음악대학'에서 음악적 재능을 갈고 닦은 청소년 100여 명이 연주자로 나서 아름다운 선율을 선사했다.

 

임영록 회장은 "오늘 이 자리가 청소년 여러분을 성장시키고 더 밝고 희망찬 미래를 열어가는 소중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KB금융그룹은 사회에 꼭 필요한 도움을 드리는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국민께 더욱 신뢰받는 금융그룹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임영록 회장이 우수 참여 청소년들에게 시상을 하고 있다. (사진=KB금융지주)

 

김남규 기자 ngk@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