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조선 이상훈] IT기기 전문 제조업체 노벨뷰에서 화려한 색상과 질감을 자랑하는 소형 블루투스 스피커 ‘F3’를 30일 출시했다.

 

이 제품은 투명하고 선명한 광택을 위해 제품 외관에 크리스탈 표면처리를 했다. 색상은 레드, 그레이, 블루로 출시되며 중앙부가 움푹하게 패인 ‘8’자 형태로 만들어졌다.

 

▲ 노벨뷰 F3(사진=노벨뷰)

 

곡선의 독특한 외양에 화려한 컬러로 시선을 사로잡는 F3는 고감도 터치 센서를 내장하고 NFC를 장착해 간편하게 블루투스 페어링을 할 수 있고 음악 재생, 볼륨 조절, 곡 넘기기도 터치 한 번으로 할 수 있다. 조그형 터치기술로 섬세한 볼륨 조절이 가능하고 크기에 비해 상당한 볼륨인 6W 출력을 자랑한다. 내장 배터리도 600mAh로 꽤 커, 완충 후 7시간 연속재생이 가능하다.

 

F3는 또 가속중력 센서가 장착돼 있어 모션을 통한 조작이 가능하다. 흔들면 다음 곡으로 넘어가고 뒤집어 놓으면 자동으로 음이 소거된다.

 

노벨뷰 관계자는 "블루투스 스피커 노벨뷰 F3는 기존의 블루투스 스피커보다 음향과 기능, 디자인 모두 업그레이드된 상품으로 눈과 귀를 즐겁게 하고 중력센서 등 새로운 기능으로 고객 만족도를 높였다”며 “노벨뷰 F3에 다양한 기능을 결합시켜 다양한 활동에 활용될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이상훈 기자 hifidelity@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