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조선 최재필] SK텔레콤(대표 하성민)이 단말·요금·특화서비스 등의 혜택을 하나로 묶어 제공하는 올인원 패키지 '클럽 T' 프로그램을 내달 1일 출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사진=SK텔레콤

 

'클럽 T' 프로그램에 가입한 고객은 월 8만 5000원 또는 10만원에 ▲최신 단말기로의 빠른 기기변경 및 휴대폰 분실보험 ▲BTV 모바일 등 핵심 콘텐츠 무료 이용 ▲연 4~10회 영화 관람 ▲단말기 교체 없는 고객의 월 이용료 1만원(클럽 T 85)·1만 5000원(클럽 T 100) 할인 등의 혜택을 제공 받는다.

 

단 소액결제 및 부가서비스 이용료, 로밍 요금 등은 별도 부과된다.

 

윤원영 SK텔레콤 마케팅부문장은 "클럽 T는 긴 약정기간, 휴대폰 분실, 데이터 부족, 단말할부금과 통신요금을 따로 계산해야 하는 불편을 해소한 상품"이라고 말했다.

 

최재필 기자 jpchoi@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