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마켓, 간식 제조기 판매 3배 증가

김남규 기자
입력 2014.08.01 15:28 수정 2014.08.01 15:58

 


[IT조선 김남규]
집에서 직접 간식을 만들어 먹는 각종 간식 제조기가 인기를 얻고 있다.


 


G마켓의 최근 한
달간(6월28일~7월27일) DIY 식품제조기 판매 현황을 살펴보면, 전년 동기 대비 판매량이
123% 증가했다고 1일 밝혔다.


 


세부 품목별로는
팝콘제조기 판매량이 158% 늘었고, 요구르트 제조기도 141% 증가했다. 가정용 솜사탕기계와
초콜릿제조기도 각각 390%, 367% 큰 폭으로 증가했다. 와플메이커, 에그롤제조기
등 기타 식품제조기 판매도 177% 늘었다.


 


탄산수를 즐기는
고객이 늘어나면서 탄산수제조기 판매도 221% 증가했다. 현재 G마켓 식품제조기 베스트셀러에는
바톰전자 요구르트 제조기(7만7500원), 투쿠시소다 천연 탄산수 제조기(14만8000원),
쿠진아트 팝콘메이커(4만8300원) 등이 올라와 있다.


 


같은 기간 쿠키,
빵, 샌드위치 등 홈베이킹 제품 판매량도 전체적으로 20% 늘어났다. 그 중 도넛메이커는
3배(194%) 가까이 증가했다. 간단한 제빵도구 판매도 늘어나 빵틀·머핀틀은
전년 대비 145%, 쿠킹타이머는 55% 증가했다.


 


무더위가 이어지면서
여름 간식도 DIY 열풍에 합류하고 있다. 최근 한 달간 슬러시 기계 판매는 142% 증가했고,
아이스크림 제조기는 73% 늘어났다. 물이나 음료를 얼려 먹을 수 있는 얼음틀·샤베트기
판매는 54%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만들어 먹는 간식이
인기를 얻으면서 유통업계는 관련 제품에 대한 다양한 할인전도 마련하고 있다. G마켓은
오는 8월4일 위즈웰 쿨빙 과일빙수기를 50% 할인한 2만8900원에 200대 선착순 판매한다.


 


8월11일에는 뮬렉스
후르츠라빈스 천연과일 빙수기를 2만9800원에 판매한다. 두 제품 모두 단순히 얼음을
갈아서 만드는 기존 빙수기에서 진화해 얼린 과일을 빙수로 만들 수 있다.


 


큐레이션 쇼핑몰
G9는 여름 군것질용 DIY 제품을 종류별로 판매하고 있다. 슬러시 매직 아이스 메이커(4500원),
칠팩터 3분 뚝딱 슬러시 메이커(1만9900원)는 과일주스, 커피, 요구르트 등 모든
음료를 슬러시로 만들어 주는 제품이다.


 


손형술 G마켓 소형가전팀장은
"간식비도 아끼고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는 장점 때문에 아이스크림이나 쿠키,
음료 등을 원하는 재료로 직접 만들어 먹는 소비자들이 늘어나고 있다"며 "특히
최근 젤리와 사이다를 섞어 얼리는 등 인터넷상에 다양한 아이스크림 레시피가 등장한
만큼 간식 DIY에 대한 관심은 한동안 지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G마켓의
최근 한 달간 DIY 식품제조기 판매 현황을 살펴보면, 전년 동기 대비 판매량이 123%
증가했다


 


김남규
기자
ngk@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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