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조선 노동균] 유해사이트 차단 솔루션 전문 업체 플러스기술(대표 이승석)은 교원그룹 교육용 태블릿 PC ‘올앤지(ALL&G) 서비스’에 자사의 유해물 차단 솔루션을 제공한다고 4일 밝혔다.

 

태블릿 PC를 기반으로 한 스마트 학습 시스템 올앤지 서비스는 스마트학습에 최적화된 플랫폼과 자기주도형 학습이 가능하도록 돕는 습관형성 시스템 등 교원그룹의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여기에 태블릿 PC가 학생들의 무분별한 사용으로 교육용으로만 이용되지 않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플러스기술의 유해 사이트 차단 솔루션을 적용했다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이다.

 

▲플러스기술의 유해물 차단 솔루션(사진= 플러스기술)

 

플러스기술에서 제공하고 있는 서비스는 ▲자녀의 태블릿 PC내 유해물 차단 및 사용시간 제어 기능 ▲태블릿 PC에서 직접 관리도 가능하며, 부모용 앱을 통해 부모의 스마트폰으로도 원격으로 자녀 PC를 관리하는 가능 ▲유해사이트, 유해 앱, 유해 동영상 차단 기능 ▲태블릿 PC에 설치 된 앱들에 대한 사용 및 차단 설정 기능 등을 제공한다.

 

김우석 플러스기술 사업본부장은 “3G, LTE, 와이파이 등 접속 방식에 관계없이 태블릿 PC에서 접속 가능한 모든 종류의 유해물에 대한 원천 차단이 가능하다”며 “스마트 학습 시장의 성장세만큼 자녀들의 유해콘텐츠로부터 보호하고 모바일 중독 등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도 높은 만큼 관련 솔루션에 대한 문의가 많다”고 말했다.

 

노동균 기자 yesno@chosunbiz.com